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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타야 오래살기

파타야 맛집 - 멕시칸 음식은 타코하우스 (Taco House)

by 쏨이 in TH 2025. 6. 29.

태국 음식(a.k.a. 태식)이 물론 맛있긴 하지만

가끔은 한식은 말고, 한국에서 먹던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.

그 중 파타야에서 멕시칸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이 있었으니

그곳은 바로 타코하우스 되시겠다.

 

Overview

타코하우스라는 아주 직관적인 이름대로

타코를 위시한 멕시코 음식을 주로 파는 곳인데

특히 텍스 맥스 Tex-Mex 라고 불리우는

텍사스(미국 남부?) 스타일의 멕시칸에 특장점이 있다.

(이렇게 썼지만 사실은 멕시칸 잘 모름 주의)

 

선인장 귀엽.. ㅋㅋ (출처: redbubble.com)

 

 

위치 및 주차

위치는 관광지가 몰려있는 해변과는 좀 떨어져 있는,

맙프라찬 호수 근처

https://maps.app.goo.gl/hDeoro2p7wbA3GJ2A

 

Taco House · Soi 28, Pattaya City, Bang Lamung District, Chon Buri 20150 태국

★★★★★ · 멕시코 음식점

www.google.com

 


나와 타코하우스의 첫만남은

남편이 테이크 아웃 해온 타코 쉘 샐러드!

먹고 완전 맛있어서 어디에 있는 어떤 집인지

바로 탈탈 털어서 알아냄.

 

그 후로 모임 할 때도 가고~ 아들이랑 둘이도 가고~

요번에 블언니 왔을때처럼

귀빈도 모시고 가는 곳이 되었다.

 

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한데

주차 공간이 그리 넓진 않아서 4-5대 정도 대면 꽉찰듯. 

 

가게를 바라보고 입구 오른쪽으로 차를 댈 수 있다

 

분위기 및 인테리어

가게에 들어서면 멕시코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~

(멕시코도 잘 모름 주의) 

멕시코 축제인 망자의 날 느낌의 벽화와

천장에 걸린 멕시코 국기를 비롯해서, 

작은 소품 하나하나도 멕시칸 느낌이 나도록 잘 꾸며놓았다. 

 

메히꼬~ 타꼬~ (의식수준 무엇)

 

솜브레로가 여기저기 걸려 있다
스포츠 채널이 나오는 디스플레이가 있어 더욱 캐주얼한 느낌. 다른 쪽 벽면에는 프로젝터와 스크린도 있다.

 

오붓하게 둘, 또는 서넛이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,

8인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모임 하기도 좋다.

 

음식 맛과 가격대

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음식! 그리고 가격!

 

타코 가격대는 250~300밧 정도,

매콤한 새우 타코는 330밧이다.

소프트 타코 종류도 있고 하드 쉘 타코도 있음. 

화히타 가격은 300-450밧 정도로

재료에 따라 상이 (치킨 320밧, 새우 430밧)

.

타코가 3피스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이지만

사이드로 멕시칸 스타일 볶음밥 + 블랙빈 

또는 볶음밥 + 리프라이드 블랙빈

(페이스트 같은 질감)이 나오기 때문에

다 먹고 나면 포만감은 보장된다.

 

타코 메뉴판 - 양과 구성은 사진을 보면 도움 됨

 

블이 언니와 나는

소프트쉘보다 하드쉘을 좋아하기 때문에

텍사스 비프 타코를 두개 시켰다. 🌮🌮

(우리의 취향이 중요하다!)

 

그리고 치킨 화히타와 타코 쉘 샐러드,

배고픈 아이들을 위한

순한맛 베이컨 치즈 퀘사디아

그리고 목마른 어른들을 위한

아주아주 순한맛 맥주랑 리치 마가리따 🍻🍸 

에헤라디야 신나는구나~

테이블에 맛있는걸 쫙 깔아놓고 먹기 직전.. 도파민 퐝퐝

 

꽃보다 아름다운 타코 쉘

 

사워크림 발라 입에 들어가기 직전 사진 찍으려 황급히 다시 내려놓음

 

그 외 부리또, 엔칠라다, 치미창가, 칠리 콘 카르네 등등 

우리가 알만한 (온더보더 메뉴판에 있는) 메히칸~ 음식은 

거의 다 있다고 봐도 된다. 

가격대는 디쉬 한개 당 250 ~ 400밧 정도로 싸진 않지만 한국에 비하면..뭐.....

 

주류 메뉴

주류도 데낄라와 기네스 드래프트 비어는 물론이고

마가리타 같은 칵테일 종류도 다양함.

운전해야 하는 신랑만 아니었으면 더 마셨을텐데...........

(아무도 눈치주지 아니하지만 혼자 눈치봄 ^_ㅠ)

기네스 드래프트도 있는데

1파인트 가격은 240밧으로 싸진 않다.

더 저려미 드래프트는 Tiger 맥주도 있다.

 

쏨이 맛 평가

타코하우스는 맛깔나는 소스와

신선한 재료의 밸런스가 아주 좋은 맛집으로

특히 타코 쉘 샐러드와 하드쉘 타코가 쏨이 추천 메뉴!

내 기준으론 한국에서도

이 정도로 멕시칸을 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ㅋㅋㅋ

(아까도 말했듯 멕시칸 잘 모름 주의..)

 

다만 또띠야 인심은 상당히 박한 편으로 5장 다 먹으면 유료 리필해야 한다.

그날 지갑 상태에 따라 망설임이 있을 수 있는 포인트

 

이날은 아침에 수영을 하고 와서 반쯤 걸신이 된 아이들과 함께한지라

밥을 쏘기로 한 블이 언니가 통크게 3번이나 리필을 해주셨다.

블이 언니 껭짱러이~

 

취향에 따라 평가는 좀 다를 수는 있지만

내게 타코하우스는

모든 메뉴가 다 만족스러운,

흐뭇한 경험이 가능한 사랑스러운 가게다♡

블이 언니네 가족도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다!

 

주의사항!

아참 계산할 때 주의할 점은

바로 현금과 QR(prompt pay)만 가능하다는 점이다.

즉 신용/체크카드를 받지 않음.

결제수단이 제한적인 관광객은 현금 보유량에 주의 필요!

 

사족

꼬마 손님들을 위한 컬러링 준비도 되어 있는데

이것도 멕시칸 느낌이 나게 해놔서 뭔가 귀엽다 ㅎㅎ

언니네가 파타야 머무는 동안 또 방문할 것 같은

느낌적 느낌을 강력하게 받으며...

배고파서 야식먹으러 ㅌㅌ

솜브레로, 선인장, 당나귀~